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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안전성 강화한 선풍기 대거 출시

생활가전 기업 리홈(대표 이대희)이 안전성을 강화한 2009년형 선풍기 10종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선풍기는 전면식 선풍기 스탠드형 8종(모델명 'LF-G1400B'·'LF-G1401B'·'LF-G1403'·'LF-G1402MB'·'LF-G1404EB'·'LF-G3500G'·'LF-G3501V'·'LF-G3502V')과 벽걸이형 1종(모델명 'LF-W1600B'), 벽걸이 탁상용 겸용 1종(모델명 'LF-B1000B')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스탠드형 제품은 가정용 14인치 전면식 선풍기로 촘촘한 120살 안전망을 채용해 어린이가 선풍기에 손을 넣는 등 가정 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날개가 5엽으로 돼 있어 소음은 적으면서도 풍량이 많은 강한 바람을 일으키며 3단계 속도조절을 통한 풍량 조절, 좌우 90도 회전 및 상하 각도 조절 등이 가능하다. 예약타이머 기능이 있어 180분(3시간)까지 원하는 시간 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에 블루, 메탈블루, 메탈 그린 등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색상을 투톤으로 매치해 심플하면서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중심부에 플라워 무늬를 적용해 화사한 느낌을 살렸다.

벽걸이 탁상용 겸용 선풍기(1종) 역시 전면 안전망을 채택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윤희준 리홈 마케팅팀장은 "경기불황에다 날씨가 예년보다 빨리 더워져 올해는 선풍기가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올 신상품군을 지난 해보다 늘려 출시했다"고 말했다.

리홈의 선풍기 가격은 스탠드형 8종이 4만9000~5만5000원, 벽걸이형 4만7000원, 벽걸이 탁상용 겸용 제품은 3만9000원 선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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