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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틸 “귀신잡는 정신력으로 제품 판다”

간부사원 해병대 체험교육···정신력 무장

포스틸(대표 정준양)은 지난 14~15일 1박2일간에 걸쳐 간부사원(차장급 이상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실미도를 끼고있는 무의도 해병대캠프에서 리더십 함양을 위한 해병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포스틸은 지난해 철강 전문상사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후 올해 본격적인 신규사업 투자 등 다각도의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간부사원들의 의식개혁과 불굴의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기초제식훈련, PT체조, 산악행군, 고무보트를 이용한 육·해상훈련 및 래프팅, 암벽 레펠 등의 훈련을 받았다.

PT체조와 제식훈련을 통해 ‘악으로 깡으로’라는 해병대 정신을 익히고 보트 이동법과 해상침투훈련의 근간인 신형고무보트(IBS, Inflatable Boat Small) 육해상 훈련에서는 직원 상호간의 호흡과 일체감, 팀웍이 조직의 목표달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깨닫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 11m 높이 암벽타기에서는 개인의 한없는 나약함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큰 경험이 됐다고 한다.

정준양 포스틸 사장은 해병대 체험교육 수료식에서 “단체훈련을 통해 단결심을 강화하고 그간 소홀했던 사항들을 다시 한 번 챙겨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해병대 체험교육에서 얻은 값진 교훈이 어떤 어려운 난국도 돌파해 나갈 수 있는 힘으로 표출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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