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199,0";$no="20090520101515674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비씨카드는 구립서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국교총회관에서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기쁨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40년 이상 건강하게 가정을 지켜온 저소득 부부 또는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노부부를 대상으로 황혼결혼식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을 올리게 된 5쌍의 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거나 약식으로 식을 올리고 지내신 노부부들로서 힘든 삶에도 30년 이상을 한결 같은 부부로 굳건하게 가정을 지켜오신 분들이다.
이날 황혼결혼식은 400명이 넘는 하객의 축하 속에서 김호성 서울교대 전 총장이 주례를 박경호(방송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비씨카드는 5쌍의 노부부들을 위해 결혼사진촬영 및 혼수용품의 지원은 물론 20여명의 비씨카드 임직원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상진 비씨카드 홍보부장은 "어르신들의 황혼결혼식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른에 대한 공경과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황혼결혼식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