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심리보다는 수급에 의해 1200원대 중반 박스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우리은행이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최근 환율이 1230원 부근에서 결제용 저가 매수세가 대기되고 1270원~1280원 부근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역외도 일방향성 포지셔닝을 하지 않고 있어 환율은 당분간 1200원대 중반대 박스권에 갇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5.0원~1257.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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