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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구 절반이 휴대폰 사용

중국내 휴대폰 가입자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인 6억7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업정보화부는 3월말 현재 중국내 휴대폰 가입자수가 이처럼 많아졌다며 3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로 인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말 현재 6억명이었던 중국내 휴대폰 가입자수는 매월 742만명꼴로 증가했으며 지난 2ㆍ3월에는 1000만명씩 늘어났다고 당국은 전했다.

화상통화와 빠른 데이터 전송이 특징인 3G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가입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공업정보화부는 전망했다.

유선전화 가입자수도 3억3500만명으로 중국내 유·무선 전화 가입자수는 10억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 통신산업의 올해 1ㆍ4분기 순이익은 376억5000만위안(약 6조9000억원)으로 18.7% 감소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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