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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 게임 채널링 서비스 개시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키즈포털 '투니랜드'에서 온라인 게임 '파이널퀘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플렉스와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투니랜드는 올해 약 6개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할 방침이며, 자체 개발한 '케로로파이터'를 비롯해 캐주얼 게임과 롤플레잉게임(RPG)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투니랜드는 케이블 방송 채널인 투니버스와 연계해 '파이널퀘스트' 등 채널링 게임들을 입체적으로 프로모션할 계획이다.

장진원 온미디어 본부장은 "기존 투니랜드 애니메이션 VOD 이용자들이 게임 이용을 선호할 것이라고 판단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국내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 본부장은 "파이널퀘스트가 투니버스와 투니랜드라는 두 개의 강력한 매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특유의 재미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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