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청장과 화요데이트 성과 이어져

지난 3월 17일 이호조 성동구청장 모범운전자회와 만나 안전지대 주정차 위반시 단속 완화 등 115건 중 85건 검토 끝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구청장과 함께 매주 '화요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호조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구정에 바라는 마음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 해결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의 화요 데이트를 마련했다.

3월 17일에는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정영수, 회원 240명)는 개인택시 안전지대 주정차 위반 시 단속완화 요구를 냈다.

이에 이호조 구청장은 영업용택시에 대해서는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그 외에도 ▲금남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완화 ▲재개발 관련회의 시 주민 의문사항 해소 ▲살곶이 체육공원 잔디구장 설치 ▲서울방송고등학교내 초등학교 설립 추진계획 ▲구 주체 어린이 합창제 개최 요망 ▲지역내 공원 열린음악회 개최 등 구정에 보탬이 되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불편사항들이 건의사항으로 접수됐다.

구청장과 모임간 만남의 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까지 화요데이트를 통해 접수된 115건의 민원사항 중 85건을 각 부서별가 검토중에 있거나 처리했다.

구는 구민의 의견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결과 또한 신속하게 통보해 주게 되며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게 된다.

구는 앞으로도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을 넓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나서는 현장행정도 강화해 나가 구민과 함께하는 구민만족 행정, 열린 행정구현과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여 살기 좋은 성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