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 아니카 소렌스탐의 결혼 당시 모습. 오른쪽이 4살 연하의 남편 마이크 맥기.";$size="260,390,0";$no="200905151151130801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첫째는 딸이래요"
은퇴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가을에 출산할 예정인 아이가 딸"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스포츠매니지먼트사업을 하는 4살 연하의 마이크 맥기와 결혼한 소렌스탐은 "지금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고, 이제는 또 다른 안생의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면서 "가슴이 설레는 일"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시즌 도중 전격 은퇴를 선언한 뒤 메이저 10승을 포함해 통산 72승이라는 화려한 전적을 끝으로 프로선수생활을 접고, 골프장 설계 등 골프관련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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