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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기서 ‘명품 면세품’ 산다

제주항공 국제선 15일부터 기내면세품 판매
AK면세점 직영 화장품·향수·주류 등 50여 품목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은 오는 15일부터 국제선에서 기내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 등 2개국 3개 정기노선은 물론 모든 국제선 부정기편에서 화장품 향수 주류 식료품 담배 등을 판매하며, 지속적으로 취급 브랜드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판매는 계열사인 AK면세점 직영으로 운영되며, AK면세점은 50여개 품목의 히트상품으로 구성했다.

주요품목별 브랜드는 ▲화장품은 에스티로더, 랑콤, 크리니크, 겔랑, 클라란스, 슈에무라, 후 등 20여개 ▲향수는 불가리, 폴로, 아라미스, 아라미스, 페라가모 등 10여개 ▲주류는 로열살루트, 조니워커블루, 발렌타인 등 10여개 ▲식료품은 정관장, 고디바 초콜릿, 오메가3 등 10여개 ▲담배 등으로 구매방법은 타 항공사 기내면세품 판매와 동일하다.

제주항공은 15일부터 6월30일까지 기내면세품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휴대용 코인티슈와 AK면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코엑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사은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유경인 제주항공 객실승무팀장은 “기내면세품 판매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국제선 취항 항공사로서의 면모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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