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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마차' 방영 2회만에 시청률 한자릿수 추락


SBS 새 아침드라마 '녹색마차'가 방송 2회만에 한자릿수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녹색마차' 2회는 9.8%를 기록했다. 두자릿수 시청률에 단 0.2%포인트 모자른 기록. 1회 10.3%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같은 시청률로 하락세를 점치기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방영 2회만에 시청률 하락은 그리 좋은 모양새가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

이날 '녹색마차'는 지원(송선미 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던 정하(정성환 분)는 지원에게 청혼하고, 지원은 뜨거운 눈물로 화답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지원에게 바람맞은 형모(류태준 분)는 후배 강채영(황지현)을 불러내 술을 마시다가 참을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폭발시키며 앞으로의 갈등을 기대케 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은 21.6%로 아침드라마 왕좌를 수성했고 KBS아침드라마 '장화홍련'은 12%를 기록해 '녹색마차'와의 불꽃튀는 승부를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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