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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보험상품 아이디어왕에 박정일씨

제3회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개최

동부화재는 12일 지난 1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3회 동부화재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대치동에 위치한 동부금융센터에서 진행, 금상에 박정일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동부화재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00건의 참신한 상품 아이디어가 출품됐고,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중상해 관련 위헌판정 등과 관련해 교통사고, 일반상해 등의 중상해를 보장해주는 중상해 민형사 종합보험을 출품한 박정일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박씨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어 은상에는 조부연씨의 스스로행복지킴이 통합보험이, 동상에는 윤우영씨의 샛별파트너보험이, 박자운·정지혜·최성록씨의 우리아이 아이비리그 보내기보험이 선정됐다.

상금은 은상 1편에는 200만원, 동상 2편에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으며, 이들에게는 향후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상품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논리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3차까지 가는 엄정한 평가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처음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약 1500건의 많은 아이디어가 출품됐고, 당선된 아이디어는 동부화재의 대표적 상품인 100세 청춘보험, 롱런인생보험 상품 개발에 활용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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