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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제 혁신클러스터 콘퍼런스' 개막

벨기에 참가단, 국내 벤처기업 및 산·학·연 연계 방안 등에 큰 관심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혁신클러스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2009 국제 혁신클러스터 콘퍼런스(ICIC DAEDEOK)’가 10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벨기에 필립 왕세자,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콘퍼런스는 ‘경제 위기와 혁신클러스터의 가치창출’이란 주제로 12∼13일 대전에서 펼쳐진다.

공식행사에 앞서 콘퍼런스에 참가한 벨기에 왕세자 일행 7명과 박성효 대전시장, 강계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장 등 대덕특구 쪽 7명으로 구성된 주요 인사들은 서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벨기에 쪽은 한국의 ▲나노팹센터 ▲산·학·연 연계방안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양쪽은 벨기에가 유럽의 요충지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 한국벤처기업들의 기업가 정신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양쪽은 앞으로 대전과 벨기에의 적절한 도시 간 자매결연과 기업·기술연계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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