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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클레오파트라'로 뮤지컬 도전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영화배우 공형진이 최근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다.

그는 '클레오파트라'에서 시저역으로 캐스팅돼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뮤지컬을 기획한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공형진이 특유의 넉살과 친근함으로 동료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연습에 매진 중"이라면서 "동료 배우들도 그의 새로운 도전을 환영하며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먼저 뮤지컬 배우로 도전했던 김승우가 연습실로 찾아와 응원하기도 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공형진의 코믹한 캐릭터 때문에 극중에서 맡은 진지한 시저 역할이 잘 어울릴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연습에 들어가면 바뀌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연기를 보며 '역시 배우는 배우구나' 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클레오파트라'에는 공형진 뿐 아니라 전수미, 정찬우, 최성원, 조휘 등 실력파 배우들과 더불어 총 5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26일부터 극장용에서 열린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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