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75,275,0";$no="20090511172918099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애경에스티(대표 최창활)의 가정위생용품 브랜드 '홈즈'는 국내 최초로 화장실의 각종 냄새를 순식간에 제거해주는 '에어후레쉬 에티켓 스프레이 화장실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와이드분사 노즐을 채택했다. 기존 에어로졸 제형의 분사각이 15~20도인 것에 비해 분사각이 4배 정도 큰 80도로 내용물을 넓게 분사시켜 빠른 '소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벤더, 후르츠, 허브 등 3가지 향으로 3종이 출시됐으며 1회 1초 분사 기준으로 약 180회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6500원(330ml).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소취는 기존의 탈취제와 달리 냄새입자를 화학적 결합 및 분해에 의해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는 기술"이라며 "천연 소취성분인 녹차 카테킨을 배합해 화장실의 각종 냄새를 깨끗하게 없애주며 은은한 향이 넓게 퍼진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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