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코리아는 서울시내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인 'Go Hope with Visa'의 폐막식에서 '사랑의 동전밭'을 후원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자코리아의 후원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관한 '사랑의 동전밭' 행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청계광장 스프링 주변에 조성된 인공 잔디밭에 희망과 꿈을 적은 종이학을 접어 동전과 함께 쌓으면 한개의 종이학 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에는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혜자 및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한비야 긴급구호 팀장, 가수 이문세씨가 함께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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