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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전지현, '엘르' 홍콩판 표지 장식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전지현이 세계적인 패션지 ELLE의 홍콩판 표지를 장식했다.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원제 Blood:The Last Vampire)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전지현은 ELLE 홍콩판 5월호 표지모델로 나서며 본격적으로 영화 홍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스튜디오 촬영 당일 전지현은 약 2년 동안 자신이 푹 빠져 살았던 16세 뱀파이어 헌터 '사야'와는 또 다른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당당히 뽐냈다.

스튜디오에 흐르는 탱고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포즈를 취하는 전지현의 모습에 사진을 담당한 강영호 작가를 비롯한 현지 스태프들은 "역시 전지현"을 연호했다.

전지현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러드'에 출연한 소감과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영화 뿐 아니라 자신이 연기한 '사야'의 캐릭터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블러드'에서 원톱 주연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액션연기를 선보이는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 합니다' 등을 통해 일찍이 아시아 전역에서 명실상부하게 한류스타로서 그 위용을 과시해왔다.

이번 ELLE 표지 촬영은 '블러드'의 홍콩 개봉에 맞춰 진행된 것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전지현은 '블러드'의 전세계 동시기 개봉에 따라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도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개봉은 오는 6월 11일.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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