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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전국 3곳에서 총 1198가구 공급

임대353가구, 분양 845가구

5월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에 봄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지난 6일 청약을 실시한 인천 청라지구 등 수도권 5개 단지 3749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대부분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청라 한화꿈에그린은 최고 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얼어붙어 있던 청약시장이 모처럼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5월 둘째 주에도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 D15블록에 아파트 ‘송도 더샾 하버뷰 Ⅱ’가 공급될 예정에 따라 예비 청약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3곳에서 1198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는 1곳에서 353가구, 분양은 2곳에서 845가구가 공급된다.

12일에는 코스코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 산 91번지 일대에 ‘코스코벨리아파트’ 299가구를 공급한다. 주택형은 83㎡, 109㎡으로 구성된다.

후분양 적용단지로 오는 10월에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83㎡가 1억5300만원이고, 109㎡는 2억800만원이다.

13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15블록에 아파트 ‘송도 더샾 하버뷰 Ⅱ’를 공급한다. 110~200㎡ 주택형으로 총 548가구로 구성된다.

송도 더샾 하버뷰Ⅱ 단지는 국제학교와 초등학교 부지에 인접해 있고 중심상업지구,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등 국제도시의 주요 기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올 6월 개장 예정인 중앙공원과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같은 날에 대한주택공사가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리에 ‘평리휴먼시아’ 국민임대를 공급한다. 50㎡, 70㎡, 78㎡ 주택형으로 353가구로 구성된다.

50㎡ 주택형 임대 보증금은 650만원에 월임대료는 5만5000원이고, 78㎡는 임대보증금 1600만원에 월임대료가 10만5000원이다.

14일에는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인천시 서구 신현동에 신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신현e-편한세상하늘채’를 분양한다. 83~206㎡ 주택형으로 3331가구로 대단지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에 입주 예정이다. 가정공원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2013년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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