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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유승찬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팬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유승찬은 지난 4일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 곡 '니가 그립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유승찬은 뮤비 공개에 이어 '그리운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 메시지' 이벤트도 벌이고 있는데, 하루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연인, 친구, 짝사랑, 부모님, 선생님에게 말못했던 사연이 대부분이다.
"첫사랑이었던 널, 두번째 사랑이었던 널, 날 많이 힘들게 했던널, 그런 니가 그리워", "할아버지의 따뜻한 등이 너무 그립습니다", "나와 우리 딸의 곁을 떠나 지금은 훈련소에 있을 우리 남편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등의 댓글들이 눈길을 끈다.
유승찬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사연들을 읽고, 저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이벤트였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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