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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알, 유증 일반공모에 626억 몰려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245대1

지앤알은 구주주 실권주 20만1854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에서 2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앤알 관계자는 "이번 일반공모청약에 626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려 태양관 관련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앤알은 지난 4월 중국 이징사와 태양광발전소 공사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태양광 산업 발전과 관련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태양열 등 '그린에너지 발전계획'을 대폭 수정해 목표용량을 당초 계획보다 10배이상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산업을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조위안(한화 370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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