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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남성그룹 2P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PM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점 만점에 10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2PM은 9개월여 만에 첫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윤, 나몰라패밀리, SG워너비, 임창정, 다비치, 윤도현밴드, 2AM, 박현빈, 윤하, 조성모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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