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美 중인 최시중 방통위원장 '와이브로 전도사' 자처
↑와이브로 관련주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지원 발언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2시58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 대비 580원(8.53%) 오른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산텔레콤(6.75%)과 서화정보통신(11.48%), 지에스인스트루(10.09%)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미디어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를 방문한 이후 "와이브로 전도사가 되겠다"며 "전 세계에 우리의 와이브로 기술을 전하는 '와이브로 전도사'가 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위원장은 이어 "국내의 와이브로 시장도 의지를 갖고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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