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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영화 '김씨표류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28일 언론배급시사 호평 이후, 6일 현재까지 계속된 일반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따라서 '박쥐' '7급공무원'으로 이어지는 한국 영화 강세를 지속할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김씨표류기'는 각종 포털 사이트에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언론도 5월 초 연휴를 평정한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5월 말 개봉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사이를 이을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로 손꼽고 있는 상태.
홍보관계자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도 두렵지 않다. 일반시사 호평으로 인해 '김씨표류기'의 입소문이 확산 중"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 영화가 '스타트렉: 더 비기닝' '천사와 악마'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를 뚫고 '박쥐'와 '마더'을 연결하는 웰메이드 영화 반열에 오를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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