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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영화 '김씨표류기'가 언론시사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다음 등 포탈등에서도 좋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5일 영화 홍보사에 따르면 '김씨표류기'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연일 10점 만점에 근접한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는 것. 따라서 영화관계자들도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관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개봉일인 14일 대파란을 기대하고 있다고.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일반시사회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아 관계자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5월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천사와 악마'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포진해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이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전작 '천하장사마돈나'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해준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코믹물. 특히 정재영 , 정려원 두 배우의 호연과 함께 단순한 코미디가 아닌 마지막 부분에 감동까지 있다는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언론시사와 일반시사로 이어지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 800만 고지를 돌파한 흥행작 '과속 스캔들'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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