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GM";$txt="조환익 코트라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보 앤더슨 GM구매담당총괄 부사장(가장 왼쪽), 데니스 무니 엔지니어링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5월 5일 미국 디트로이트 GM 구매본부에서 개최된 GM-코리아 오토파츠프라자 2009 행사에서 국내참가업체 SK에너지로부터 가솔린 엔진유 및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경청하고 있다.";$size="510,341,0";$no="20090506110026674725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경제위기 속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코트라와 GM이 공동 주관한 'GM-코트라 오토파츠 프라자 2009' 행사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39개사가 참가해 25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약 4억달러의 신규 수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내에서 한국 부품업체들의 위상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GM에 납품하는 국내 한국 부품업체 수는 지난 2002년 16개사에서 현재 200여개사로 크게 늘었다.
실례로 지난 4월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된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SAE)는 최근의 경제상황 때문에 박람회 규모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서도 한국 업체들의 상담규모는 지난해 2억달러에서 올해는 3배나 많은 6억달러로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회사들이 부품구매비용 절감을 위해 구매처를 바꾸는 과정이 한국의 우량 부품업체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게 코트라의 설명이다.
보 앤더슨 GM부사장은 "한국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최근 3∼4년간 GM에게 아주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부상했다"면서 현재 GM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 극복에 한국 업체들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조환익 사장 역시 "빅3 구조조정 이후에 우리부품의 대미시장 진출 가속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차원과, 아직도 GM의 북미 자동차 시장점유율은 20% 이상으로 1위이고 자동차 산업도 에너지절약, 친환경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의 미래 산업 육성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강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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