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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차승원 카리스마, 신우철-김은숙 콤비에겐 필수?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차승원의 카리스마가 또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차승원은 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야심 넘치는 정치인 조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는 히트 드라마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주인공을 내세웠다.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이 그랬고 '프라하의 연인'의 김주혁이 그랫고 '온에어'의 이범수가 그랬다.

때문에 신 PD와 김 작가는 강한 남자 캐릭터를 잘 표현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그리고 차승원이 신PD와 김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인 ‘시티홀’에서 또 다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6일 방송하는 ‘시티홀’에서는 인주시 ‘밴댕이 아가씨선발대회’ 합숙을 둘러싸고 신미래(김선아 분)가 주변사람들에게 조국(차승원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소문을 내는 등 한바탕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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