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7월 31일까지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참여 신청받음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교통 혼잡과 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 혼잡 주 원인이 되는 승용차 이용 억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참여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이며 부설주차장 규모가 10대이상인 시설물이다.
교통량감축 프로그램의 부담금 경감비율은 승용차요일제(30%),주차장유료화(30%), 부설주차장 야간개방(10~20%), 업무택시제(5~30%), 자전거이용(5~10%)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 은평구청 교통행정과에 제출(우편, FAX, 구청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8월 1 ~ 2010년 7월 31일 7개월 이상 연속해 이행하면 2010년 9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시 최고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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