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획] 해피 홈 굿 컴퍼니
메리츠증권은 직원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특히 가족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매년 연말 직원 가족을 초청,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1박을 하면서 레크레이션을 개최한다.
연말맞이 직원 자녀들의 글미 전시회를 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연말, 직원자녀들의 그림을 접수 받아 본사 로비에 전시한 후 사내에 장기 전시하는 것은 메리츠만의 특징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자녀 교육비 지원, 육아휴직제도 운영, 생일축하 케잌 발송 등이 복지제도들이 모두 가족과 관련있는 규정들이다.
우수직원들을 선발해 연 1회 해외연수를 시키는 것도 대표적 직원 기살리기 프로그램. 올해는 51명의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1일)을 전후해 2박3일간 몽골 연수를 실시했다.
최고경영자(CEO)와 스킨십도 자주 갖는다. 풋살, 자전거 한강투어, 미니당구대회, 남산오르기 등이 CEO와 함께 하는 야외활동들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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