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7일 국립 재활원서 장애인 편의시설 체험교육 실시
강북구 공무원들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7일 국립재활원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 관념을 없애고 장애인 편의시설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장애인 시설을 이용해 봄으로써 장애인의 입장이 돼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애인 시설 관리와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생활보장과, 가정복지과, 디자인 건축과, 주택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등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부서 직원들과 체험 희망 직원을 더해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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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7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립재활원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장애의 개념, 장애 유형, 장애 발생 요인, 재활과정 등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을 들은 후 휠체어, 도로교통, 편의시설 등 각 체험관에서 장애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휠체어 체험은 개인별로 휠체어를 타고 평지, 경사로, 계단, 턱, 횡단보도, 등을 이동해 봄으로써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걷던 길이 장애인들에게는 험난한 고행길임을 깨닫게 해준다.
도로교통체험관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 된 곳과 설치되지 않은 곳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유도 레일, 위험감지센서, 음성안내시스템, 저상버스 등 다양한 장애인 교통 시설 체험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시설 보급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주택체험관은 일반주택과 편마비장애인용 주택, 휠체어사용자용 주택 등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장애인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각 장애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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