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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한 솔비가 체중을 46kg까지 줄이고 멋진 갈라쇼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음악&버라이어티 채널 Mnet '아이스 프린세스'를 통해 데뷔 때 날씬했던 모습을 되찾겠다며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한 솔비는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돌입, 음식과의 전쟁을 벌인다.
"정말 살을 많이 빼보고 싶어요. 솔직히 찌는 건 문제도 아니거든요. 만약 다시 태어날 때 완벽한 몸매와 예쁜 얼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몸매를 선택할래요. 몸매는 정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거든요."
솔비는 앞으로 3개월 뒤, '솔비의 갈라쇼'를 목표로 과거 김연아 선수를 가르쳤던 김세열 코치로부터 피겨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다.
본격적인 교육을 받기 전,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 쇼를 보러 갔던 솔비는 쇼 직후 "김연아 선수가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더니 "얼음이 튀는 것조차 멋있게 느껴질 정도"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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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를 육덕진 몸매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 나 그렇게 몸무게 많이 나가지 않는다. 한 50kg 나가나?"라고 했던 솔비는 막상 체중계를 눈 앞에 들이대자 "피겨스케이트 배우는 데 꼭 몸무게를 재야 하냐"며 제작진의 눈길을 피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열 코치는 "피겨스케이트는 체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점프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선수들도 항상 운동 전에 수시로 체중을 체크해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앞으로 솔비씨도 항상 연습 전에 몸무게를 재서 그 날 체중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극단의 조치로 제작진은 솔비에게 개인 헬스 트레이너를 붙였다. 트레이너는 앞으로 솔비에게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물 2리터 마시기, 평소 좋아했던 기름진 음식과 간식을 끊고 매끼 식사량 역시 줄일 것을 조언했다.
한편, 김세열 코치는 솔비에 대해 "균형 감각과 유연성이 좋은 편"이라며 "점프 같은 동작이 많은 피겨스케이트를 하기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다른 조건들은 좋은 편"이라 평했다. 방송은 30일.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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