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GS리테일의 기발행 제26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각각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편의점, 슈퍼마켓을 주력으로 백화점 및 할인점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보유 ▲슈퍼마켓, 편의점 등 주력 사업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 지위 ▲수익성 낮은 수준이나 편의점, 슈퍼마켓 위주 투자로 투자부담 크지 않고 안정된 현금창출력 ▲보유로 재무구조 양호 ▲담보제공여력, GS그룹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대체자금조달능력 등 감안 시 재무탄력성 우수 등을 꼽았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해 말 현재 편의점 3386개, 슈퍼마켓 103개, 할인점 14개, 백화점 3개를 운영하고 있는 GS계열의 유통업체로서 GS홀딩스가 6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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