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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그룹 1Q 영업익 3억6300만유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1분기 총 3억63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서유럽 시장 점유율은 4.6%로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다.

같은 기간 매출은 67억 유로다. 지난해에 비해 19.2% 줄어들었다. 영업이익 역시 29.4% 줄었다. 아우디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 감소세에 비해 성공적인 실적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유럽자동차제조업자협회(ACEA) 집계에 따르면 아우디의 1분기 서유럽 판매량은 총 14만9650대다. 지난해 4.1%이던 점유율이 4.6%로 높아졌다. 서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

아우디는 올해 혁신적인 모델과 고효율 엔진 개발 등 신차 개발에 약 2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서도 A5 카브리올레, A4 올로드콰트로, A5 스포츠백 등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연비가 21.7km/리터에 이르는 최고 효율의 준중형 세단 뉴 A4 2.0 TDIe를 조만간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뉴 A4 2.0 TDIe는 136마력의 출력을 내며 CO2 배출량은 119g/km에 불과한 친환경 모델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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