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우디 A4";$txt="";$size="510,361,0";$no="20090428101006570450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8일 뉴 아우디 A4 2.0 TFSI 모델(앞바퀴 굴림 방식)을 출시, 준중형 세단 뉴 A4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존 판매 모델은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가 탑재된 뉴 A4 2.0 TFSI 콰트로모델로 올해 1월~3월까지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누적 베스트셀링 모델 2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A4 2.0 TFSI는 짧은 오버행과 보다 넓고 낮은 싱글프레임 그릴 등 기존 8세대 뉴 A4의 디자인이 그대로 녹아있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기어 박스 후방에 위치했던 MMI 다이얼 및 메뉴 버튼이 센터 콘솔로 이동했고 멀티미디어 기능 향상을 위해 추가적으로 SD 메모리카드 슬롯을 장착, 보다 많은 음악을 쉽게 재생시킬 수 있게 됐다.
뉴 A4 2.0 TFSI는 지난 2005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에 뽑힌 아우디의 2000cc T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32.7 kg·m, 제로백(0km/h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 8.2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8단 멀티트로닉 무단 변속기가 적용돼 최상의 효율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국내 연비는 리터당 12.1km이며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속도)이다. 이 밖에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전동 선루프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뉴 A4 2.0 TFSI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포함 4530만원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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