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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입대' 온주완, "건강히 잘 지냅니다" 근황 밝혀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지난해 10월 27일 공군에 입대한 배우 온주완이 모처럼 곽재용 감독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며 근황을 알렸다.

현재 대전 계룡대에서 공군 근무지원단에서 사병으로 근무 중인 온주완은 짧은 휴가 기간 중에 지난 28일 영화 ‘사이보그 그녀’의 VIP시사회가 있어 연출을 맡은 곽재용 감독과 조우할 수 있었다.

온주완은 입대 전 신민아, 유건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무림여대생’에서 곽재용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뜻하지 않은 휴가 기간에 ‘사이보그 그녀’ 측으로부터 초대를 받은 것. 온주완은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시사회장에 들러 영화를 감상하고, 곽재용 감독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온주완은 소속사인 열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대 생활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잘 지내고 있다. 마음이 편해서인지 금방 살이 찌더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으로 봐 달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그는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직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군 생활이나 연예사병에 지원한 이야기 등 근황을 전했다.

온주완은 최근 연예사병에 지원했다가 1차에는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혹시나 해서 지원했지만 최종 합격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연예사병으로도 활동해 볼 생각이라는 것. 하지만 현재 근무 환경과 군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불합격 되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부대에 복귀하면서 온주완은 내달 말 다시 휴가를 얻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으로 나선 일본 영화 '사이보그 그녀'는 오는 5월14일 개봉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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