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대상 박성칠";$txt="";$size="300,200,0";$no="20090429133529330801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올해 최악의 경영환경을 극복해 기필코 국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자회사와 해외사업 등을 연결해서 총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
박성칠 대상㈜ 신임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상㈜은 매출액 1조700억원을 이루고 해외매출은 6800억원, 국내 자회사 매출은 2500억원으로 목표를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글로벌사업을 대폭 강화해 해외사업장의 매출목표를 10.1%, 영업이익목표를 586.2% 신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상은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세계에 7개국에 17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간 6000억 원대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데 현재 국내용 제품의 일부를 해외에 판매하는 수준이지만, 올해부터 현지화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박 사장은 이날 "현재 대한민국 식품업계가 원자재가 상승과 고환율,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당면했다"면서 "하지만 대상은 '품질 최우선주의 실현', '신속한 실행력 강화', '미래 수익원 창출' 등 세가지 전략방침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품질최우선주의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품질 사전보증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것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협력사에 대해 공정한 품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OEM제품의 품질을 최상급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신속한 실행력을 위해서 박 사장은 "계획대로 실행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또한 식품부문에서 100억원, 전분당 부분에서 약 80억원 등 올해 총 240억원의 원가를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상은 미래 수익원 창출을 위해서 사내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익중심의 CM(Category Manager)제도를 정착하고 성과평가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올해 대상을 임직원 모두 즐겁게 열정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즉 GWP(Great Work Place)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훌륭한 일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대상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경영혁신팀 SCM그룹장 이사를 거쳐, i2 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 경영혁신본부장, 삼성전자 경영혁신단 SCM그룹담당 전무를 거쳐 지난해 12월 대상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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