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주지훈";$txt="";$size="510,745,0";$no="200902272135087090804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26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배우 주지훈이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예 모씨의 주거지에서 두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9일 주지훈이 윤모 씨가 제공한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지훈은 지난해 3월 새벽 3시께 예씨를 포함한 4명과 서울 성동구 예씨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이 마약은 윤 씨가 일본에서 밀반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지훈이 또 지난해 4월 중순께 예씨의 거주지에서 예씨와 윤씨 등 3명과 함께 동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조사중이다.
이로 인해 주지훈은 모든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주지훈은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도쿄 타워'에서 하차했다. 이어 그가 출연한 영화 '키친'도 일본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 드라마 '마왕',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등에 출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