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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 4대강 테마 수혜주로 급부상

정부, 4대강 살리기에 문화요소 가미

전날 정부의 4대강 개발 관련 발표에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보호 정책이 포함되며 시공테크가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시공테크는 전일 대비 415원(12.37%)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4대강 주변의 문화재를 철저하게 보호한다는 기본원칙 하에 관련 행정절차는 신속하게 마무리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밀집매장지역은 공원이나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고 낙동강의 가야문화권, 금강의 백제문화권, 영산강의 마한문화권, 한강의 삼국문화권 등 4대강별로 특화된 문화유적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4대 강변의 '아름다운 강호(江湖)마을'을 지정해 인물과 음식, 향토자산 등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복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공테크는 '서울올림픽' 레이져 쇼에서 '한류우드' 같은 초대형 테마파크까지 다양한 학문 및 기술과 연계된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마한문화공원 조성 전시시설 제작 설치 작업 및 수도권 해양생태공원 관리사무소 전시실 등의 설계를 담당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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