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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자정부 세계가 주목!

맹정주 강남구청장, 대만 전자도시 컨퍼런스에 초청돼 '강남구 전자정부'에 대해 강연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카오슝 현에서 개최되는 '2009 전자도시 컨벤션(Digital Cities Convention)'에 주제발표자로 초청돼 '세계 최고를 추구하는 강남구 전자정부'란 주제로 강연한다.

대만 카오슝 현 주최로 개최되는 '2009 Digital Cities Convention'은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자와 관계자, IT분야 CEO와 대만 정·재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전자정부 관련 컨퍼런스다.

이번 컨벤션에서 함께 주제발표를 하는 주요 인사로는 니콜라스 양(Nicholas Yang)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 CEO, 마틴 그리스(Martin Griss) 미국 카네기멜론 실리콘밸리 모빌리티연구센터 부학장, 다이앤 딕슨(Diane Dixon) 호주 골드 코스트시 경제개발행정관 등이다.

강남구의 이번 발표는 뉴욕에 소재한 국제적인 정보화평가 기관인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로부터는 지난해 '세계 최고 정보화도시'로 선정된 강남구 사례를 듣기 위해 행사 주최자인 카오슝현 측에서 맹정주 구청장을 강연자로 초청, 이루어진 것이다.

맹 구청장은 강연에서 강남구 전자정부에 대한 주요 사례를 비롯 추진 배경에서부터 그 간의 추진 과정과 추진성과 차세대 전자정부 유비쿼터스 강남 등에 대해 45분간 강연할 계획이다.

맹 구청장은 컨퍼런스 주제발표와 함께 양 치우싱(Yang Chiu / Hsing) 카오슝현 현장의 안내를 받아 산업기술단지 등도 둘러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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