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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하나 바꿨더니 집안 가득 '봄향기'

[가구특집] 꽃나비 찾아드는 '봄' 인테리어 '붐'

가구업계가 봄철 혼수 시즌과 이사철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처음으로 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신혼부부들은 물론 집안 분위기를 한결 화사하게 바꿔보고 싶어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비가 크게 위축된 만큼 가격부담을 낮춘 실속형 가구들이 크게 증가했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스티지' 성향의 제품들이 등장하고는 있지만 고급스러움과 기능성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요소다.

가구는 한 번 구입하면 10년 가량 사용해게 되는 만큼 자녀와 가족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소재와 안정성 등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장농의 문이나 서랍은 여닫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침대나 의자는 자세를 편안하게 잡아 줄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사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집안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주부들이라면 부엌과 거실을 가족 공동의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형 부엌으로 바꿔보거나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시스템 거실장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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