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5월엔 1400선 돌파" <동양證>

동양종금증권은 5월에도 코스피 지수가 상승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최고 146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최저 예상지수는 1250선이다.

동양종금증권은 27일 5월 증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연속 상승 부담으로 조정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지만 미국 금융기관들의 추가적인 가치 회복 가능성, 미국과 중국 소비 경기 회복 조짐,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등을 고려시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제조업 회복,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 감소, 본격 실행될 감세정책의 효과 등 경기 저점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추가적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가 견인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주가 급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내 증시의 고평가 여부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기업의 이익증가율, 빠르게 상향조정되고 있는 이익전망치 등을 고려할 때 주가 부담이 가중되기 보다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5월은 비관론이 만들어 놓은 ‘두려움(Fear)’을‘두려워해야 할 대상’아닌 또 한번 ‘극복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받아들여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며 "상승기조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