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24일 서린빌딩에서 열린 2009년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1분기 석유개발사업 영업이익률이 64%로 전분기대비 개선됐는데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페루에서 들어온 환입액과 베트남에서 수출관세를 내리면서 그동안 상승분을 환급해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영업이익률이 64%까지 올랐다는 것.
김철 SK에너지 석유개발사업부장은 "2분기 이후에는 (영업이익률이) 50%아래로 내려갈 것 예상한다"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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