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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깜찍 매력-감정연기 동시 어필…현장스틸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첫 미니시리즈 주인공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과 동시에 물오른 감정 연기로 어필하고 있는 것.

갑자기 아버지를 여의고 파리 유학을 중단하고 돌아와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노점상을 벌이게 된 유진 역을 맡은 윤아는 힘들고 어려운 처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아픈 어머니를 위로하며 씩씩하게 생활하는 당찬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소주를 마신 뒤 이효리의 ‘유고걸’ 댄스를 선보이며 노점상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등 깜찍 발랄한 모습을 통해 윤아 특유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한펀으로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머니를 안고 눈물을 흘리는 진지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물오른 연기로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 것. 이어 촬영 현장에서 찍은 다양한 스틸컷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현장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윤아의 매력이 네티즌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동대문 상인 대산(권상우 분)이 본격적으로 왕자님 대역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세은(한은정 분)과 재민(송창의 분) 등 나머지 두 주인공들의 이야기도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면서 '신데렐라맨'의 극 전개는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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