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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화산업, 日노무라 국내진출에 이틀째 급등

이화산업이 일본의 노무라홀딩스와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화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11.90%(670원)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000여주, 굿모닝신한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전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노무라홀딩스와 제조업체인 이화산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부동산컨설팅회사 엔이화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나면 엔이화는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뒤 상호를 노무라이화자산운용사로 변경할 예정이다. 예비인가 승인까지는 2~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노무라홀딩스는 지난 2007년 8월 이화산업 계열사와 각각 50%의 지분 출자를 해 엔이화를 설립했다. 엔이화 측은 자산운용업 진출을 위해 10년 전부터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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