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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선도자'로 나선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은이 '제5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THE 5th Korea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소은 소속사측은 23일 "김소은이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웃음'이라는 주제로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오는 29일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받고 개·폐막식을 비롯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이사장 김영수)와 화성시, SBS가 공동 주최, 세계의 공통적 의사소통 매체인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이해의 장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축하 행사와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김소은이 그동안 출연작을 통해 보여준 밝고 순수한 이미지가 감정표현에 솔직한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신세대 연기자라 생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이 이번 '제5회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의 성격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은의 신선함과 열정은 이번 행사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은 물론, 영화제의 인지도까지 올려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화에 꿈을 가진 한·중·일 청소년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 줄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은은 KBS '천추태후'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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