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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개최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오후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남궁 민 본부장을 비롯해 직할기관 및 체신청장, 산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한 해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관과 직원에 대한 포상, 남궁 민 본부장 기념사, 우정사업정보센터 합창단의 우정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우정사업 경영컨설팅 지원과 경영합리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윤은기 총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종흥 책임연구원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김장환 한국우취연합 회장, 현경순 LG CNS 부장, 정철길 SK C&C 사장은 대통령 표창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석범 책임연구원과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양석철 책임연구원, 연세대학교 조하현 교수, 이노텔리텍 정재웅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8년도 경영평가 및 고객만족경영 종합평가에서는 충청체신청(청장 김호)이 최우수청, 전남체신청(청장 김치동)이 우수청으로 각각 선정돼 장관 상패와 수상기를 받았다.

지난해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최고의 친절을 베푼 직원에게 수여하는 우정CS대상은 원주우체국 김주영씨가 차지했으며, 문길수 외 1714명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궁민 본부장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혁신해 고객가치 창출에 혼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선진 우정기업 육성을 위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경영효율화와 함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 본부장은 또 "한국우정의 발상지인 우정총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화하는 등 우정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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