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안장비 업체 윈포넷이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윈포넷은 매출액 73억3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억7900만원으로 3.4% 감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요 지자체의 방범용 CCTV 수요 확대, 범죄 증가에 따른 보안 수요 증가와 신제품 양산으로 2분기 이후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순이익 감소의 원인였던 통화파생상품 스노우볼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올해 순이익은 상당 수준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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