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규리 '씨야 탈퇴설' 노이즈 마케팅 논란";$txt="";$size="403,574,0";$no="2008071814394644673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전속계약 위반으로 소송 당할 위기에 처해진 남규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경을 밝혔다.
남규리는 지난 21일 미니홈피의 대문에 "하늘도 알고 땅도 알거야. 아시죠?"라는 글로 소속사와 갈등이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남규리는 "누구나 다 외롭다. 신이 나만 특별히 외롭게 만든 건 아니니까 혼자 서서 걸어간다고 외로워하지도 힘들어하지도 마"라며 자문자답했다.
이어 그녀는 "이 시간이 지나면 또 아무 것도 아닌 게 될지도 몰라. 시간의 힘을 믿어봐. 지금 잠시 힘들 뿐이야. 세상에 영원히 미치도록 힘든 일 따위는 하나도 없으니까"라며 긍정적으로 이번 사태를 바라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남규리의 빈자리는 타아라의 지연이 일시적으로 메꿀 예정이다. 남규리의 전속계약권이 있다고 주장하는 코어콘텐트미디어 측은 "남규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단호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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