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개봉 전에 '똥파리' 만나보실래요";$txt="";$size="510,726,0";$no="20090408095934535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영화 '똥파리'가 개봉 4일만에 2만7000명을 동원, 작은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배급사 진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 60여개의 극장에서 상영 중인 '똥파리'는 개봉 4일만인 20일 전국 관객 2만7000명을 동원했다.
진진 측은 "4월3째주 개봉작 중 유일한 18세 이상 관람가였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스코어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많은 개봉관에서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관객수가 훨씬 늘어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똥파리'는 욕으로 웃고 주먹으로 우는 인생 '상훈'을 통해 이 시대 가족의 문제를 날카롭게 이야기하는 영화다. 올 초부터 국제영화제 수상 소식이 계속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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