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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1부 '대단한 희망(이하 대망)'이 4회만에 폐지됐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한 제작 관계자는 20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대망'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되는 것은 26일 방송분이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달 3일 방송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포맷으로 개편하기로 했으며 '대망'에 출연 중인 MC들로 새 코너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대망'이 폐지된다고 해서 출연 중인 MC들까지 교체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대망'은 김용만, 탁재훈, 윤손하, 신정환, 김구라, 이혁재 등 쟁쟁한 MC들이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고 해 화제가 됐으나 결국 한자릿 수 시청률에 머무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결국 폐지되는아픔을 겪었다.
한편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최근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내달 10일 방송분부터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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