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골프토픽] 몽고메리 "아시아 골퍼 매너 꽝!"

○…'유럽의 맹주'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아시아의 골프 갤러리 문화에 대해 일침을 가했는데.

몽고메리는 지난 17일 중국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볼보차이나오픈 2라운드에서 스윙 직전 자신을 촬영하던 TV카메라맨이 움직이자 화를 참지 못하고 "찍지마"라고 고함을 쳤다.

몽고메리는 이어 영국 B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제 골프신흥국가다"라면서 "아시아의 갤러리들이 아직도 골프에티켓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미켈슨 'MLB 구단주 될뻔한 사연은'

○…'야구광' 필 미켈슨(미국)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구단주가 될 뻔 한 사연이 화제가 됐는데.

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차례 야구단 사람들로부터 접촉을 받았다"면서 "(그들은) 내게 공동 소유주를 제의했지만 별 흥미가 없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소문은 케빈 타워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단장이 "미켈슨이 파드레스 구단의 공동 소유주가 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발언한 것이 진원지로 확인됐다. 미켈슨은 지난 200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의 트라이이웃에 참가하는 등 야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