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샤인시스템 , 카이시스, 쏠라엔텍 등 코스닥 시장 퇴출 위기를 넘긴 4개사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엘림에듀는 전 거래일 대비 20원(13.33%) 오른 170원, 샤인시스템은 30원(15%) 상승한 230원, 카이시스는 75원(14.29%) 오른 600원, 쏠라엔텍은 85원(14.66%) 상승한 665원을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7일 엘림에듀, 샤인시스템 , 카이시스, 쏠라엔텍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와함께 지난달 31일까지 자구 이행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2월결산 법인 16개사 가운데 12개사에 대해 자구 이행 적정성 등을 따져 실질심사 기준 해당 여부를 조사한 결과 엑스로드 에듀언스 신지소프트 네오리소스 코아정보 지디코프 헤쎄나 MTRON 등 8개사를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 결정법인으로 지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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